수도권을 중심으로는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맑은 날씨 속에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, <br /> <br />반면 제주도는 물폭탄이 떨어졌고, <br /> <br />내일 오전에는 남부 지방, 밤에는 충청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14호 태풍 찬투는 모레 새벽에 제주도 부근을 지난 뒤, 오후에는 남해상을 통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내일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는 충청과 남부 지방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고, <br /> <br />이틀 동안 제주 산간에는 400mm 이상, 그 밖의 제주도에도 최고 300mm의 폭우가 더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서울 등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제주도에는 초속 4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지난 뒤 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. <br /> <br />주말에는 영동에만 비가 오겠고, <br /> <br />이후 월요일 오후에 수도권을 시작으로,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91519053888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